조직신학/개혁주의 신학

말씀의 중요성/존 맥아더

Yahweh Roi 2013. 2. 16. 21:37

말씀의 중요성

존 맥아더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마 4:4)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려면, 우리는 모든 말씀을 연구해야만 한다. 오늘날, 설교는 그것을 상실해 버렸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외한 많은 것들이 설교된다. 우리는 성경을 가르쳐야만 한다. 우리는 성경의 모든 말씀을 가르쳐야만 한다. 그것은 중요한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흥미를 갖고 있지 않을 경우에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당신은 "나에겐 또 다른 설교는 필요하지 않아, 오리혀 나는 교제를 나누고 싶어"라고 말할지 모른다. 나는 당신이 교제를 풍성하게 나누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당신을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제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해서는 안된다. 실제로, 나는 가장 달콤하고, 순결하고, 가장 보상이 풍부한 교제는 언제나 성경과의 교제임을 깨닫는다. 성경은 내 마음이 있는 곳이다.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도 성경이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당신은 "우리는 이미 성경이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지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가르침을 받아왔다 "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와 같이 말하는 것은 매우 교만한 짓이다!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은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 나는 항상 성경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다. 설교 사역 가운데 가장 큰 기쁨은 성경을 연구하다가 전에는 결코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매주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이전에는 충분하게 이해하지못했던 새로운 것을 배운다. 그것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 모험이다!
미시간의 한 목사가 나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한 교회에서 이년동안 목회를 하고는 그 교회를 떠납니다. "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그렇게 해오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는"예, 저는 여기에서 이년, 저기에서 이년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 이년을 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저는 52개의 설교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두번씩 설교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떠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왜 당신은 하나님의 모든 뜻을 다 가르치지않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저는 성경의 모든 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을 가르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중요하다!
교회가 세번째로 그 뼈대의 일부분으로 삼아야만 하는 것은 건전한 교리이다.